'라스' 이세영 "이이경, 솔직히 좋다" 깜짝 고백

임주현 기자 2016. 3.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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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이세영과 이이경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세영과 이이경을 향해 "두 사람이 자주 가는 횟집 사장님은 둘을 신혼부부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서빙하시는 분이 신혼부부인 줄 알고 서비스가 왔다. 서비스에 눈이 멀어 어느 순간 옆에 앉아있고 종업원 올 때쯤 회 한 점을 먹여주고 없던 2세가 생기고"라며 웃었다.

이어 이이경은 "(이세영이) 워낙 착한데 얘기하다 보면 온 정신을 저한테 쏟고 있는 느낌이 든다. 사귀자고 할까봐 '너 나 좋아하냐'라고 못 물어보겠다. 오래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솔직히 좋다. 좋으니까 밤늦게 만나러 가는 것"이라며 "인천 사는데 청담까지 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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