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세영 "'응팔' 시작 전 회식, 류준열이 닮은꼴 인정"
김지하 기자 2016. 3. 2. 23:27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라디오스타' 이세영이 '닮은꼴' 류준열의 반응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닮은꼴로 떠올라 새로운 매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류준열이 이세영을 닮은꼴로 인정했다더라"며 사연을 물었다. 이세영은 "'응답하라 1988' 시작 전 회식때 다 같이 봤었는데 류준열이 '너 나 되게 닮았다'라고 해서 웃었다"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쌍커풀 없는 눈이다. 우리 세대로 말하면 이수만 느낌이다. 옛날에는 눈이 작으면 이수만과 홍록기"라고 분류했고, 이세영은 "요즈음에는 김고은, 박소담 이야기를 듣는다"고 받아쳤다.
그러나 김구라는 "박소담을 몇주 전에 봤다. 그런 이야기는 하지도 말아라"고 선을 그었고, 이세영은 "유해진과 류승범, 류준열과 서은광 등을 닮았다고 들었다"고 실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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