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병헌 "아카데미 초청 당황..뭔가 잘못됐다 생각"

뉴스엔 2016. 3. 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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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청된 소감을 전했다.

3월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이병헌을 밀착 취재했다.

시상식을 앞두고 이병헌은 "컨디션은 괜찮은데 긴장이 안 될 수가 없는 것 같다. 원래 긴장을 잘하는 편이다"며 "큰 무대에 오르면 긴장을 하는 편인데 다른 때 보다 그 긴장감이 말할 수 없이 큰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병헌은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시상자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다. 현지에 이틀 전 미리 도착, 리허설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처음 초청 제안을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병헌은 "뭐가 잘못된 것 아닌가 생각했다. 훌륭한 할리우드 배우가 많을텐데 너무 갑자기 제안이 들어오니까"라며 "기분 좋은 당황이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저 꿈이라고 생각했다. 현실에서 벌어지니까 이상하더라"고 진심을 표했다.(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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