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최현석·이원일, 돼지 뇌+트러플로 '분자요리' 도전

이혜린 기자 2016. 3. 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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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쿡가대표’ 최현석 이원일이 한 조를 이뤄 홍콩 셰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3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의 요리 원정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셰프들과 맞붙게 된 최현석 이원일은 앨빈렁이 준비한 미스터리한 식재료들로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후반전 경기에 임했다.

앞서 이연복 최현석이 1패를 당해 불리한 상황에 놓인 한국 대표팀은 캐비어, 트러플, 사프란과 돼지 내장, 돼지 뇌, 돼지 피로 나뉜 두 그룹에서 각각 하나씩의 식재료를 골라 요리하게 됐다.

첫 경기에서 이어 2연속 출전을 앞둔 최현석은 이원일을 파트너로 낙점한 것과 관련해 “누구하고든 잘 맞기 때문”이라 답했고, “후반전에는 내가 리드해야 되기 때문에 이원일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신뢰를 보냈다.

이들은 최현석이 특히 자신감을 보이는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로 뜻을 모았고, 트러플과 돼지 뇌를 골라 기대감을 높였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세계 각국의 유명 레스토랑을 방문해 그들의 주방에서 국경을 넘은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쿡방 예능이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원일 | 최현석 | 쿡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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