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박하나 집 기습방문..복수의 칼 빼 드나
이혜린 기자 2016. 3. 2. 20:39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박하나와 대면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ㆍ연출 전우성) 23회에서는 박하나(장세진)의 집을 찾아간 이나연(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자신과 강태준(서준영)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새별(김보민)의 유치원까지 찾아온 장경완(이종원)의 행동에 화를 참지 못하고 장세진의 집을 역방문했다.
초인종을 누르려다 망설인 그는 때마침 도착한 차에서 내린 박유경(김혜리) 장세진 모녀와 마주쳤고, 박유경은 “우리 딸 귀국 상차림 해줬던 분이 아니냐”며 그를 알아봤다.
반가운 기색을 내비친 박유경과 달리 이나연은 “알아보셨냐”며 어색하게 대꾸했고, “어쩐 일로 왔냐”는 물음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장세진은 불안감과 불쾌감이 뒤섞인 표정을 지으며 그를 바라봤고, 두 사람은 묘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의 불꽃 같은 대결 구도를 기대케 했다.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밤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하나 | 이유리 |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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