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최수린, 송지은 따귀 때리며 적반하장

이기은 기자 2016. 3. 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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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송지은 최수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최수린에게 따귀 굴욕을 당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연출 김명욱) 88회에서는 안태호(김민수)가 아버지 안길수(김유석)의 죄를 덮기 위해 급기야 오봄(최파란, 송지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안태호는 오봄 앞에 무릎을 꿇었다. 마침 이 모습을 발견한 윤선영(최수린)은 화가 나 봄의 따귀를 때려버렸다.

윤선영은 남편이 죄를 잡아떼며 적반하장으로 굴었고, 이에 오봄은 “어쩜 그렇게 뻔뻔하냐. 저 하루에도 수 십 번 실장님한테 버림 받은 기억 떠올리고 부모님한테 다 말씀드리고 싶다. 그런데 참는 거다”라고 따졌다.

태호는 그런 윤선영을 황급히 말렸고 윤선영은 끝까지 오봄에게 달려들어 오봄을 해코지하려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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