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최고의연인' 하희라, 정찬에 "우리 이혼해요" 이혼통보
하희라가 ‘최고의 연인’ 60회에서 정찬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3월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60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나보배(하희라 분)는 최규찬(정찬 분)에게 이혼선언했다.
나보배는 최규찬과 재혼 후에야 최규찬 피말숙(김서라 분)이 호적상 아직 부부라는 사실을 알았고 실상 최규찬의 동거인으로 함께 살게 됐다. 그런 상황에서 피말숙은 나보배를 내쫓으려 최규찬과 야릇한 스킨십 상황을 연출했고 분노한 나보배는 가출했다.
그렇게 나보배가 가출하자 내심 피말숙을 지지하는 시모 장복남(오미연 분)과 시누이 최규리(이아현 분)는 나보배의 가출만 탓했고, 최규찬은 “내가 두 번 이혼하는 꼴이 그렇게 보고 싶냐”며 설득했지만 소용 없었다.
그 시각 나보배는 찜질방에서 깊은 고민에 잠겼다. 다음 날 아침 돌아온 나보배에게 장복남이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 썩 나가 버려라”고 성내자 나보배는 “안 그래도 그러려고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최규찬이 “여보!”라며 놀라자 나보배는 “우리 이혼해요”라며 이혼선언했고, 나보배의 이혼선언에 모두가 경악하며 이날 방송이 끝났다.
그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불륜남편 박병기(이현욱 분)를 향한 한아정(조안 분)의 복수극이 계속됐다. 한아정은 박병기에게 무릎 꿇고 눈물로 재결합을 청해도 통하지 않자 불륜녀 백강미(황소희 분) 모친 구애선(김영란 분)에게 딸의 불륜을 폭로했다.
또 한아름(강민경 분)은 강세란(김유미 분)의 악행과 고흥자(변정수 분)의 심사위원 매수로 경합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백강호(곽희성 분)의 지혜로 전직원 투표 기회를 얻으며 이어질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60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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