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작년 전세계 게임 유통사 매출 8위

2016. 3. 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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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4년 연속 'TOP 52'..네이버 메신저 라인 5위

게임빌 4년 연속 'TOP 52'…네이버 메신저 라인 5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작년 한 해 전 세계 게임 퍼블리셔(유통사) 가운데 8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모바일 앱 통계 분석업체인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2015년 글로벌 상위 52대 퍼블리셔'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6위)와 미국의 머신존(7위)에 이어 8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작년 매출 1조원을 돌파, 국내 게임사로는 넥슨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상위 52개사 가운데 국내 업체는 넷마블, 게임빌(13위), 웹젠(47위) 등 3곳이 포함됐다. 특히 게임빌은 4년 연속 '상위 52대 퍼블리셔'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일본에 법인을 두기는 했지만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도 5위를 기록, 글로벌 게임 플랫폼 메이저 업체로 부쩍 성장했다. 역시 일본에 법인을 둔 넥슨은 게임전체 매출은 높지만 모바일 비중이 낮아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와 2위는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셀(Supercell)과 킹(King)에 돌아갔다.

앱애니는 매년 글로벌 앱 스토어(오픈마켓)의 매출을 분석해 전 세계 모바일게임사 순위를 발표한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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