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벽, '마이 리틀 베이비' 출연..철없는 엄마 役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신예 주새벽이 MBC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 연출 한철수, 이순옥)에 캐스팅 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는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주새벽은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게 돼 준비없이 엄마가 된 김보미 역을 맡았다. 6개월 된 아이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편이 있지만 썸의 고수, 연애의 달인으로 불리던 화려했던 지난 시절을 잊지 못하고 거침없는 표현과 과감한 패션스타일, 어린 훈남들에게 자동적으로 눈이 돌아가기도 하는 철부지 엄마를 연기한다.
주새벽은 첫 드라마 도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와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주새벽은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에서 윤두준과의 달콤한 커플 연기와 더불어 신선한 마스크와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주새벽을 비롯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이 출연하는 '마이 리틀 베이비'는 오는 5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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