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측 "열애설 사실 무근, 최초 유포자 법적대응할 것"

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2016. 3.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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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정려원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배우 강동원이 열애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츠한국에 "최근 온라인 상에 떠도는 강동원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강동원에게 확인한 결과 강동원과 해당 여배우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면서 "최초 유포자를 적발해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원의 열애설은 지난해 증권가정보지와 SNS를 중심으로 유포되다가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동원의 열애 대상은 정려원이고, 정려원을 소개해준 이 역시 유명 가수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과 '검사외전'으로 흥행 연타를 쳤다. 올해는 '가려진 시간'의 개봉과 '마스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jhjdh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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