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속사, 중국 대형 미디어와 독점 파트너쉽 계약 체결

박수정 2016. 3.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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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제시카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대형 미디어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일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미디어 그룹인 뉴스타일-하이룬(NewStyle-Hairun)과 독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대표 타일러 권은“뉴스타일-하이룬(NewStyle-Hairun)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시카의 중국 내 진출 및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중국 대형 미디어그룹 뉴스타일-하이룬(NewStyle-Hairun)은 뉴스타일(NewStyle) 미디어와 하이룬(Hairun) 미디어가 공동 설립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다. 전 세계를 목표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 중국 현지에서 아티스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하이룬(Hairun) 미디어 회장 얀밍리우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제시카가 중국 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파트너십에 대해 뉴스타일(NewStyle) 미디어 CEO인 웨인 왕은 “뉴스타일 미디어는 중국 시장의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자원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뉴스타일 미디어는 제시카가 중국 현지 내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아티스트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과 열정을 현실로 실현하고, 전 세계가 감상할 수 있는 작품에 투자 및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티스트 제시카의 다양한 활동과 행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알린 제시카는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코리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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