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 카드로 백만원 결제..김숙 '분노'

2016. 3. 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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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님과 함께2'의 윤정수가 김숙 카드를 긁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이 남편 윤정수의 미래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윤정수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뭐 잘못한 거 없어?"라고 물었다. 그러다 "끝까지 모른 척 하기냐. 심쿵한 문자가 있다"고 했다.

알고 보니 윤정수가 과거 김숙이 준 카드로 결제를 했던 것. 백만 원 정도의 물건을 24개월 할부로 샀다. 김숙이 뭘 샀는지 물어보고 에어컨을 샀고 김숙은 크게 분노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

[사진]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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