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황정민 아나 "아침 생방송 진행, 쫓기는 꿈꿔"

뉴스엔 2016. 3.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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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아침 라디오 생방송 진행 고충을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황정민 아나운서에게 "아침 7시 생방송 너무 힘들다"고 말을 걸었다.

황정민은 "의사도 내가 매일 긴장을 하고 있다더라"며 "밤에 잠을 푹자지 못한다. 꿈도 많이 꿈다. 스튜디오를 못 참아 쫓기는 꿈을 꾼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은 "라디오는 언제 나를 버릴지 모르는 애인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김다솜 기자]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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