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위 풀려 '포근', 전국 대체로 맑아

임성은 캐스터 2016. 3. 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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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어제오늘 우리나라를 뒤덮었던 찬 공기는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한낮에는 9도까지 올라가겠고 전주 12도, 밀양이 14도 등 오늘보다 최고 10도가 높아져서 포근하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는 이유는 따스한 남서풍이 불어 들기 때문입니다.

내일부터 3월 초순 동안에는 남서풍의 영향을 자주 받아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

중순에는 남서쪽으로 저기압이 자주 통과하면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하순에는 북쪽에 차가운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내려오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등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추위도 심하지 않겠습니다.

서울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가 되겠습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요.

영동지역은 낮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남부지역의 낮기온은 광주와 부산이 12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임성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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