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39살 첫 임신, 노산의 희망"

김지현 입력 2016. 3. 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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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임신 중인 정가은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배우 정가은, 모델 이혜정이 출연한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가은은 산부인과에서 진단을 받고,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눈,코가 어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 했다.

이어 정가은은 "39살이 되도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나이가 드신 여성 분들은) 저를 보고 힘을 내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속도 위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혜정은 오는 4월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희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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