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장필준, 일주일 정도 오키나와서 머물 예정"
황석조 2016. 3. 1. 17:24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류중일 삼성 감독이 우완 기대주 장필준이 일주일 정도 오키나와에서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삼성 마운드에 희망으로 떠오른 기대주 장필준은 최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최고구속 15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하지만 지난 27일 한신 전 이후 팔꿈치의 통증을 느꼈고 28일 검진을 위해 급거 귀국했다. 이후 29일 삼성은 장필준이 경미한 염증을 진단받았고 1일 다시 오키나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은 1일 SK와 경기 후 “장필준은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2~3일 안에 회복할 것이다”라며 “이곳에 일주일 정도 남아서 훈련할 계획”라며 오키나와로 재입국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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