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4연승' 염경엽 "공수주 과감하고 당당했다"

2016. 3. 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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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 이선호 기자]"공수주 당당했다".

넥센은 1일 오키나와현 긴쵸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퍼부으며 9-5로 역전승 했다. 오키나와 리그 4연승이자 5승1무2패를 기록했다. KIA는 2승1무9패를 기록하며 오키나와 실전을 모두 마쳤다. 

이날 넥센은 빠르고 더욱 날카로운 공격을 과시했다. 특히 백업으로 나란히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강지광, 박정음, 강영석이 공격을 이끌었다.

2번 중견수로 출전한 박정음은 3회 추격의 적시타와 6회 안타에 이은 홈스틸을 성공시키는 정교함과 스피드를 과시했다. 6번 좌익수 강지광은 수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2루타 포함 2안타를 날렸다. 9번 1루수 강영석은 역전 스리런 포함 2안타로 터트렸다. 

경기후 염경엽 감독은 "공수주를 과감하고 당당하게 플레이한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sunny@osen.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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