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의외의 공통점 눈길..은반 위의 꿈나무들

온라인뉴스팀 2016. 3. 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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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화면 갈무리
‘트리플’ 스틸 사진. 소속사 제공

송중기-송혜교, 의외의 공통점 눈길…둘 다 금메달을 꿈꿨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연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4)가 매 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과거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중학교 시절 시켜 스케이팅 선수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송혜교의 중학교 시절 담임을 맡았던 교사는 “(송혜교)가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딸의 재능을 알아보고 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사는 ‘만약 송혜교가 계속해서 피겨 스케이팅을 했다면?’이라는 질문에 “송혜교의 미모나 여러 가지들을 봤을 때 계속해서 했으면 아마도 김연아 선수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2005년 한 휴대전화 광고에서 현란한 아이스댄싱을 선보이며 숨겨진 스케이팅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중기 또한 쇼트트랙 선수 활약했던 사실은 이미 누리꾼들에게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송중기는 6년간 대전광역시 선수로 활약했으며 전국체전에도 두 차례 출전한 경험이 있다. 송중기는 MBC TV <트리플>에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를 연기한 적도 있다. 송중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스타트는 가장 빠르다고 평가 받기도 했다”며 “좀 조숙했던 면이 있다. 제가 쇼트트랙으로는 앞으로 먹고 갈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뒀다”고 말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매 회마다 인기몰이를 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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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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