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목 상태 많이 호전..앨범 선물 드릴 것"
정시우 2016. 3. 1. 13:23
가수 김연우가 데뷔 20주년 기념 소감을 밝혔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는 1일 김연우 공식 SNS를 통해 김연우 데뷔 20주년 기념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김연우는 “제가 데뷔한 지 어느덧 20주년이 됐다”며 “시간 참 빠르다. 진짜 믿어지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김연우는 지난 1996년 토이 2집 앨범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20년 동안 가수 김연우로서 노래할 수 있게 된 건 모두 팬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안 계셨으면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노래를 할 수도 없었다”고 거듭 감사함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2,30년 동안 계속 노래하고 싶다”며 “여러분이 꾸준히 사랑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목 상태에 대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요즘 많이 호전돼서 좋아졌다”며 “조금 더 쉬면서 관리하면 예전처럼 노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걱정 많이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앨범 잘 준비해서 여러분께 선물로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쭉 계속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시는 만큼 더 좋은 목 상태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슈가맨' 유재석·유희열·김조한, 3년 만에 뭉쳤다..'하우두유둘' 재결성
- 위너부터 AOA까지.. 'KCON 2016 Japan' 엠카운트다운 최종 라인업 공개
- 박진영,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펼친다 '박진영 작곡 노래 가수들과 함께'
- '더쇼' 마마무, 이성 녹이는 역대급 애교 대방출 예고
- '아카데미 사회자' 크리스 록, 아시아계 비하 논란..역풍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