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진·정동화·강영석, '쓰릴미' 포스터 보니..

김미경 2016. 3. 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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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까지 대명문화공장 2관 무대흑백의 대비, 두 인물 간 감성 담아내유괴 살인사건, 2인극 구조 기대감↑
오는 6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쓰릴 미’의 포스터(사진=달컴퍼니·프레인글로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년 뮤지컬 ‘쓰릴 미’의 콘셉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쓰릴 미’는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재공연하는 2인극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9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개한 포스터를 보면 기존과는 달리 화려한 색채와 현란한 의상, 소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흑백의 대비와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두 인물 간의 감정을 각기 다르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음악과 심리 게임을 남성 2인극의 명확한 갈등 구조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이끌어왔다. 2016년 버전은 달 컴퍼니와 ㈜프레인 글로벌이 공동제작사로서 함께한다.

극중 ‘나’ 역에는 정욱진과 강영석, 그리고 이상이가 캐스팅됐다. ‘그’ 역으로는 임병근, 정동화, 강동호가 연기한다. 소극장 뮤지컬 ‘쓰릴 미’는 6월 12일까지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오는 6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쓰릴 미’의 포스터(사진=달컴퍼니·프레인글로벌).
오는 6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쓰릴 미’의 포스터(사진=달컴퍼니·프레인글로벌).
오는 6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쓰릴 미’의 포스터(사진=달컴퍼니·프레인글로벌).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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