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정진영 두둔 최강희에 분노 "흔들리냐"
장아름 기자 2016. 2. 29. 22:37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최강희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홍미래(갈소원 분)는 29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42회에서 산소 호흡기 없이도 호흡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신은수(최강희 분)는 홍미래의 회복을 위해 강석현(정진영 분)이 힘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6개월 후 홍미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자신에게 넘긴다는 계약서를 받고 착잡해 했다.
신은수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병원에 오자 "어쩌면 미래 아빠 강석현이 안 죽였을 수도 있다. 그 사람 생명 함부로 헤칠 사람 같지 않다"고 말했고, 진형우는 "그건 널 붙잡아두려는 거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또 진형우는 "저번에 둘이 여행 갔을 때부터 뭔가 이상했다. 왜 그러냐"며 "흔들리기라도 하는 거냐"고 물었고, 신은수는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거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쁜 사람 아닐 지도 몰라"라고 답했다.
이에 진형우는 "강석현은 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다. 내 어머니를 감옥에 보내고 널 앗아간 사람이다. 그런 네가 어떻게 강석현을 두둔해.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고 분노하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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