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한국대중음악상' 진행, 이혼-열애 논란 후 2년만 공식석상
윤혜영 기자 2016. 2. 29. 22:33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가수 김C가 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김C는 2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진행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나도 상당히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시상식이라 그런지 옆에 있는 에너지가 긍정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C는 지난 2014년 8월, 13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하루 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교제 시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C는 방송, 음악 활동을 중단했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최우수 포크 부문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헤비니스 부문이 신설됐다. 시상은 총 4개 분야, 2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BS 중계화면 캡처]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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