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미카엘, 이찬오 꺾었다 '깔끔함과 맛을 한 번에'

뉴스엔 2016. 2. 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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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미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와 미카엘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2월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가수 김범수, 슈퍼주니어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범수는 깔끔하게 줄세워진 냉장고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혼자남답지 않게 깔끔한 면모를 드러냈지만 주재료랄 것은 없어 셰프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셰프들에게 '내 취향의 깔끔한 요리 보고 싶다'를 주제로 한 요리를 주문하며 "치우면서 요리하는 거 좋아한다. 요리가 끝났을 때 얼마나 부엌을 더럽히지 않고 보존했느냐 하는 팁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요리 대결에 나선 셰프는 이찬오와 미카엘이었다. 이찬오는 설거지와 쓰레기가 없는 '설레기 없수'를, 미카엘은 불가리아식 집밥요리 '싹쓸이 팬'을 선보였다. 두 셰프는 음식물 쓰레기 없이 일반쓰레기만 간단하게 나올 정도로 요리를 해 김범수의 마음에 쏙 들었다.

김범수는 '싹쓸이 팬'에 대해서는 "뭔가 씹히는 게 있어야 될 것 같다. 그래도 치즈가 부서지면서 고소한 맛을 내는 게 좋다"는 평을, '설레기 없수'를 맛본 후엔 "닭가슴살은 운동하면서 많이 먹어서 질려있는 상태다"면서도 "망고 향이 카레랑 자연스럽게 섞여서 기분 좋다. 안 질린다"는 평을 남겼다.

이날 대결의 승자는 미카엘이었다. 김범수는 "음악에서도 베이스가 중요한데 어떤 걸 넣어도 응용이 가능하단 게 맘에 든다"고 말했다. 이로써 미카엘은 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됐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장미란 m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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