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신현준, 이범수 덫 걸려 결국 학교 떠난다
문다영 기자 2016. 2. 29. 22:23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무림학교' 신현준이 학교를 떠나게 됐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연출 이소연) 13회에서 황무송(신현준)이 학교를 지키기 위해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왕하오(이범수)는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이홍빈) 심순덕(서예지)에게 "황무송이 채윤(신성우) 가족을 몰살하고 그 집에 불을 지르고 천의주 열쇠를 지닌 4살 여자아이를 납치해 달아났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왕하오는 무림대회가 엉망진창이 되도록 계략을 짰고 경쟁상대로 커 온 형과 대결하게 된 엽정(알렉산더)에 의해 무림대회는 피로 물들었다.
황무송은 "적풍을 걸러내기 위해 무림대회를 공개로 한 것"이라고 했지만 무림회 회장은 "오늘부로 폐교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황무송은 "제가 물러나겠다. 이 학교와 학생들만큼은 지켜달라"고 말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동시에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무림학교 | 신현준 | 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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