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미카엘, 깔끔 김범수 사로잡은 완벽요리
가수 김범수의 깔끔매력 가득한 냉장고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김범수,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깔끔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범수는 이열종대로 늘어선 냉장고 속 재료 등장에 셰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치 하나인 것처럼 음료수를 정리한 것을 바라보며 김범수는 "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다"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음료수 캔과 다르게 크기와 상관없이 정리된 소스통에는 "마치 뉴욕같지 않나요?"라며 자신만의 정리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요리대결 주제로 '내 취향의 깔끔한 요리 보고 싶다' '내가 못하는 난장판 요리 보고 싶다'를 선정했다. '내 취향의 깔끔한 요리 보고 싶다' 미카엘 셰프-아친오 셰프, '내가 못하는 난장판 요리 보고 싶다' 최현석 셰프-김풍 작가가 나섰다. 첫 번째 '내 취향의 깔끔한 요리 보고 싶다' 대결에 나선 이찬오는 닭가슴살, 카레, 코코넛 밀크, 망고를 이용한 '설레기 없수', 미카엘은 불가리아식 집밥 페타 치즈 방울 토마토를 이용한 '싹쓸이 팬'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미카엘의 '싹쓸이 팬' 요리를 맛본 김범수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것만 먹기 살짝 아쉽다. 페타 치즈가 다른지와 달라서 중간중간 덩어리를 먹으면 부서지면서 맛있다"라고 평했다. 이어 이찬오의 '설레기 없수'를 맛본 김범수는 "달달한 느낌이 뭔지 알겠다. 망고향이 잘 어울린다. 닭가슴살에 과일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평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김범수는 미카엘의 요리를 선택했다.
김인영 기자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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