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케이블 협상 3월18일까지로

장윤희 2016. 2. 29. 20: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둘러 싼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 업계간 협상 시한이 오는 3월18일까지로 연기됐다.

29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협회는 협상시한을 이날로 연장한다는 입장을 케이블TV에 전달했다.

양 측은 애초 설 연휴를 전후해서 합의하기로 했지만 공급 단가와 저작권 문제 등의 팽팽한 입장 차이로 달을 넘기게 됐다.

그동안 지상파 방송사들은 프로그램의 적정 단가 인상을 이유로 몇 차례 VOD 공급을 중단했다. 케이블TV는 지상파 광고 송출 중단 통보 등으로 맞대응하면서 지루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eg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