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조중혁, "각 팀의 에이스들과 만나고 싶다"

SK텔레콤이 29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6시즌 1라운드 4주차 1경기에 나서 삼성을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다음은 조중혁과의 일문일답.
 
- 경기 첫 출전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은
▶ 승리할 줄 알았는데, 그대로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 4연승 중인 백동준이었는데, 부담이 되지 않았는지
▶ 경기 준비를 잘했고, 연습 때 승률이 잘 나왔다.
 
- 그 동안 출전이 뜸했는데
▶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우리 팀원들 면면이 화려하다 보니 출전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
 
- 첫 출전인데, 코칭스태프에서는 뭐라고 했는지
▶ 박대경 코치님이 내 모든 연습을 지켜봐 주셨다. 이번 승리는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았다.
 
- 언제 승리를 예감했는지
▶ 상대 불사조가 보인 순간 승리했다고 생각했다.
 
- 다음 상대가 CJ인데
▶ 1라운드 전승이 목표고, (김)준호 형과 만나고 싶다. 각 팀의 에이스들을 모두 꺾고 싶다.
 
- 이번 시즌 개인 목표는 무엇인지
▶ 개인적인 목표는 에이스들을 꺾는 것이지만, 우선 1라운드를 우승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1라운드는 무조건 우리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주에 (어)윤수 형과 스타2게더라는 예능을 함께 나가는데, 많이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
 
강남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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