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소혜 소속사 "악성루머 강경대응하겠다"
김태림 2016. 2. 29. 19:15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김소혜 측이 악성루머 관련 입장을 밝혔다.
29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음해의 의도가 담진 합성사진 제작 및 게재, 무분별한 성적 발언으로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의 행태가 점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금번 허위사실 유포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당사에서는 자체적인 자료 수집 및 제보 받은 자료를 토대로 도가 지나치는 악성 네티즌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것임을 공지하는 바이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최근 김소혜에 대한 악성 루머, 허위사실 유포 등이 온라인에 퍼진 바 있다.
한편 김소혜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프로듀스101'에 참가, 초반에는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연습으로 갈고 닦아 1차 순위 발표에서 11등을 차지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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