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여자축구> 정설빈, 북한 격파 '원톱 스트라이커' 출격

2016. 2.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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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섀도 스트라이커..김정미 센추리 클럽 가입
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정설빈.<<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소연 섀도 스트라이커…김정미 센추리 클럽 가입

(오사카=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역대 첫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윤덕여호의 공격수 정설빈(현대제철)이 '난적' 북한 격파의 최선봉에 선다.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한과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 정설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배치한 4-1-4-1 전술을 선택했다.

좌우 날개에는 이금민(서울시청)과 장슬기(현대제철)가 나서고, 지소연의 중원 파트너로는 이민아(현대제철)가 출격한다.

'캡틴'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 가운데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수연(KSPO), 황보람(KSPO), 김도연(현대제철), 서현숙(대교)이 담당한다.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는 골키퍼로 선발출전, A매치 100경기를 채우고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북한은 예상대로 주장 라은심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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