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석래 회장 父子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 상정
장은지 기자 2016. 2. 29. 17:21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효성은 3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석래(81)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효성은 이날 이사회에서 조석래 회장과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이상운 부회장 등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분식회계·차명주식을 통해 1000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석래 회장은 지난 1월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법원은 조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 중 횡령·배임 등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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