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유희열이 와일드카드 사용하지 않았으면 어찌할 뻔했나
2016. 2. 29. 13:56
안예은 무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유희열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예은은 과거 유희열의 와일드카드 사용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다.
‘K팝스타5’심사위원 유희열은 캐스팅 오디션자리에서 안예은에 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따지자면 남은 참가자들 중에는 1등”이라면서도 “하지만 오디션이라는 정글 속에서 살아남을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선 TOP8 결정전에서 안예은은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무려 4차례나 수술을 했다"며 “뛸 수가 없었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운 이유”라 밝혔다.
이어 안예은은 자작곡 ‘미스터 미스터리’ㄹㄹ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어쩜 그렇게 차지게 음표와 리듬을 가지고 노나. 가사 노래 멜로디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라고 극찬했다.
심사위원이 가장 불안해했고 탈락 위기에 놓였었던 안예은은 결국 조 1위로 TOP8 진출을 확정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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