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 '크레이지' 공개 '감성 디바의 귀환'

김한길 기자 2016. 2.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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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크레이지 Crazy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임정희가 신곡 '크레이지(Crazy)'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거리의 디바에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디바로 성장한 임정희가 지난해 10월 소속사 이적 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신곡 '크레이지'를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크레이지'는 피아노로 시작하는 곡 초반에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다가 신스와 기타,드럼으로 점점 스케일이 커지며 감정을 쏟아내는 게 포인트다. 특히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냈지만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임정희가 직접 작사 및 작사, 곡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탄생한 곡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휘트니휴스턴, 어셔, 투팍, 마돈나, 토니브랙스턴등의 미국의 유명 작곡가 soulshock,karlin과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Lauren Dyson 등이 참여, 곡을 완성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유명 가수들의 많은 곡들을 완성한 작곡가들이 임정희만의 색깔을 극대화 시켜주는 곡으로 작품을 완성시켰고 명실상부 국내 최고 디바 중 한 명인 임정희는 뛰어난 보컬을 유감없이 담아냈다. 특히 '크레이지'를 녹음하면서 한 번의 보컬 녹음으로 모든 걸 소화해내는 임정희를 보면서 모든 스테프진들이 녹음과정에서 "역시 임정희다"라는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이적 후 첫 발표하는 신곡이기에 임정희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그녀가 원하는 색깔을 담아냈다. 또 하나의 도전과도 같은 곡이라 할 수 있다"며 "임정희의 보컬 장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완성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많은 대중들에게도 좋은 음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나오는 싱글곡이기에 소속사는 음악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 했다. 이후 '골든 레이디' '러브 이즈(Luv is)' '필 소우 굿(Feel So Good)' 등 탁월한 가창력을 앞세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복덩어리로 출연 해 탁월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해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가왕과 대결을 결정짓는 3라운드 무대까지 진출한 임정희는 부활의 '론니 나이트(Lonley Night)'를 경연곡으로 선택 해 특히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파워풀면서도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쳐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정희의 신곡 '크레이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정희는 오늘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크레이지'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오스카이엔티]

Crazy | 임정희 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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