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셰프 고충 토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잘 안지도 못해" (내친구집)

이윤민 기자 2016. 2. 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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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셰프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54회에는 이정, 유세윤, 장동민, 존 라일리, 미카엘 아쉬미노프,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 신천리 변화 마을의 서귀포 풍천 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선생님이 됐다.

초등학생들을 만나 미카엘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불가리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셰프가 되고 싶은 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다수의 친구들은 손을 들었다.

이에 미카엘은 "셰프는 어려운 점도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잘 안지도 못하고 계속 일해야 한다.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에도 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을 못 만난 지도 20년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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