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개봉 5일만에 누적 100만 돌파..기적 흥행

윤상근 기자 2016. 2. 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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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귀향' 포스터
/사진='귀향' 포스터

일본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배급사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귀향'은 이날 오후 5시 9분 기준 누적 관객 100만 227명을 기록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귀향'은 개봉 당시부터 100만 관객 돌파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과 폭발적인 관심이 관람 열풍으로 이어져 감동을 더해왔다. '귀향'은 개봉 5일 째인 2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30.6%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흥행 순항 중인 '귀향'이 앞으로 이어갈 흥행가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귀향'은 '파울볼' 등을 연출한 조정래 감독이 14년 동안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 위안부 문제와 무속을 접목해 당시 고초를 받았던 위안부들의 영혼을 달랜다는 내용을 담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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