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동해안 내일 또 눈'

서근영 기자 2016. 2. 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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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도에는 2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강원도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원주에는 폭설로 인해 오가는 차량이 뜸해지고 인적도 사라졌다. 2016.2.28/뉴스1 © News1 신효재 기자

(강원=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9시30분을 기해 강릉과 동해, 태백 등 도내 5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8시30분을 기해 원주, 영월 등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해제했다.

이로써 도내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오후 9시 기준으로 적설량은 춘천 4.2㎝, 북강릉 10㎝, 평창 9㎝, 영월 12㎝, 진부령 10.5㎝, 원주 8.5㎝, 대관령 14.5㎝, 사북(정선) 5.5㎝, 속초 4㎝, 태백 5.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동은 29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눈이 다시 내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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