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충청·호남 다시 눈..찬바람 불며 추워

KBS 2016. 2. 28. 21: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밤이 되면서 대부분 지역의 눈은 그쳤지만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또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 적설은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 2~7cm, 충청과 호남 1~5cm입니다.

내일은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듯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은 영상의 기온으로 출발했지만 내일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1도에 머물겠는데요.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내일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8도, 세종 영하 6도 등으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지만, 한낮에는 전주와 대구 1도에 머물러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수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