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눈 늦은 밤 대부분 그쳐..빙판길 조심하세요

김연아 2016. 2. 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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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눈은 오늘 늦은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날이 추워지면서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빙판길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도 충청이남 서쪽지방과 영동, 제주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양은 오늘 밤까지 영서에 7cm, 경기남부와 경북에 1cm에서 5cm가 되겠습니다.

또 내일도 눈이 오는 지역이 있죠.

충청과 호남에도 내일까지 많게는 5cm가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2월 끝자락인 내일은 바람이 쌩쌩 불면서 공기가 많이 차가워지겠습니다.

추위는 이틀 정도 반짝 이어지다가 이후 기온이 예년 이맘 때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오르면서 점차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5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1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 서울 1도, 대전 0도, 전주와 대구 1도에 머물겠습니다.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 관리 잘 하셔야겠고요.

바다 물결도 모든 해상에서 거세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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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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