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상엽 "공현주와 4년째 알콩달콩 권태기없다, 코 꿰어"

'진짜 사나이' 공현주가 "이상엽과 헤어질 일이 없다"고 밝혔다.

2월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공현주 등 멤버들은 의무학교에 입교, 신체검사를 받고 중대장 면담에 임했다.

공현주는 "(이상엽과) 3년 이상 만나고 있다. 햇수로 4년째다"며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내레이션을 하던 이상엽은 "아직도 알콩달콩하지 우리가. 권태기가 없다"며 웃었다.

중대장은 "(이상엽이) 고무신 거꾸로 신으면 어떡할래?"라고 물었고 이상엽은 "헤어질 일 없다"고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공현주는 "떠난 사람한테 미련 갖지 않는다"며 "떠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공현주 코 꿰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4기 멤버들인 배우 김성은, 공현주, 이채영, 개그우먼 김영희, 피에스타 차오루,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나나, 트와이스 다현 등 총 8인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검사,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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