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결국 성량대결? 주미연, 아쉬운 무대
박지수 기자 2016. 2. 28. 18:59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주미연이 ‘K팝스타’ TOP10 무대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선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미연은 “처음엔 지역예선만 통과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TOP5에 가고 싶다”라며 바람을 나타냈다. TOP10 무대에서 주미연은 거미의 ‘아니’로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를 뽐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반응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특히 유희열은 “솔직하게 들리면 묘한 무대였다. 웅장한 사운드 때문에 섬세한 떨림이 안 들렸다. 주미연의 가장 큰 단점이 피아노 연주만 있을 땐 들렸는데 밴드가 더해지니 묻힌 거다. 여기선 성량이 큰 친구가 유리하다”라 평했다.
그러면서도 유희열은 “장점은 테크닉이 엄청나다는 것”이라고 호평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K팝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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