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김구라, 타박하는 김성주에게 "판정단 그만두겠다"

김민기 인턴기자 2016. 2. 28. 17: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개그맨 김구라가 자신의 헛다리를 지적한 MC 김성주에게 치욕스러워 판정단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노리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도전하는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선 '백투더퓨처'와 '성냥팔이 소녀'의 대결이 그려졌다. 연예판정단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추리하는 동안 김구라는 "전문가들 참 허접하네"라고 말하며 자신의 추리를 앞세워갔다.

김성주는 이에 "지난주에는 김구라씨가 더 허접하셨거든요"라고 지난주에 김구라의 예측이 전부 틀렸던 것을 지적했다. 이어 김구라는 "다음주 부터 판정단 안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이어 "내가 김성주씨 눈에는 참으로 바보같아 보였겠구먼"이라고 말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어 "내가 김성주에게 바보같이 보여야 하나. 치욕스러워 못하겠다"며 말을 이었고 신봉선도 웃으며 "지난주에 그렇게 헛다리 짚으신 건 잊으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