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공유, VJ 활동시절 공개 '반전 과거'

김지현 2016. 2.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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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공유가 대학시절 VJ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공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공유는 "대학시절 용돈을 벌기 위해 비디오 자키로 활동했다"며 "그때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공유는 심리테스트 결과 이성의 유혹에 쉽게 흔들리는 타입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대해 공유는 "생각보다 쉬운 사람은 아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공유는 "예전에는 특별한 감성을 지닌 사람이 좋았는데 이젠 감정기복이 심한 여자는 별로다. 편안한 사람이 좋다"며 바뀐 이성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공유는 전도연과 함께 영화 '남과 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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