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영화 촬영하면서 강동원과 매일 술자리"..무슨 일?

2016. 2. 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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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박소담

배우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박소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소담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할 당시 '검은 사제들' 배우들과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가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박소담은 '칸의 여왕이 될 상'을 수상했고 이에 대해 박소담은 "제가 이걸 받아도 될지 잘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어 박소담은 올해 여러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을 묻는 질문에 "지금의 이 짧은 머리를 할 수 있었던 '검은 사제들'의 영신이라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또한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의 김윤석, 강동원과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하며 "어떻게 하면 '더 무섭게 그 좁은 공간에서 재미있게 잘 찍을 수 있을까'를 매일매일 회의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소담은 "소주 2병이 주량이다. 버티고 어울릴 수 있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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