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샤빈, 카자흐스탄 카이라트 알마티행
홍의택 2016. 2. 27. 20:33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전 아스널 선수 안드레이 아르샤빈(34)이 카자흐스탄행에 합의했다.
카자흐스탄 FC 카이라트 알마티는 26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샤빈이 알마티에 도착해 협상한 뒤 클럽 분위기를 익혔다"고 전했다. 복수의 매체가 알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아르샤빈은 지난 2000년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로 둥지를 옮겼다. 105경기에 나서 23골을 넣었다. 이후 2012/2013 시즌 제니트에 두 시즌간 몸담은 뒤 2015년 쿠반 크라스노다르(러시아) 유니폼을 입었다.
카이라트 알마티는 2015시즌 카자흐스탄 프리미어리그에서 20승 7무 5패를 기록했다. 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경험이 있다.
사진=카이라트 알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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