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결승전 '만원사례'..열기 '후끈'
임영택 2016. 2. 27. 19:54
27일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인기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리그 ‘버닝타임’ 결승전이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사전에 신청한 ‘카트라이더’ 팬 600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의 기본 최대 수용인원은 500여명 정도다. 주최측인 넥슨과 스포티비게임즈는 많은 인원이 참석함에 따라 기존 좌석 외에 별도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의 경우 지난해 12월 19일 개막전에도 ‘넥슨 아레나’ 최대 수용인원을 뛰어넘는 1000여명 이상이 방문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에는 좌석 부족으로 500여명이 현장 방문 아이템만을 받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 결승에서는 ‘유베이스-알스타즈(알스타즈)’와 ‘예일모터스&그리핀(그리핀)’이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경합을 펼쳤다.
승리는 ‘알스타즈’.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각각 7전 4선승제로 펼쳐진 경기에서 알스타즈는 압도적인 면모를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모두 4대0으로 승리, 8세트 전승을 기록했다.
‘알스타즈’의 유영혁 선수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휘청했지만 (우리는) 경기를 할수록 성장하는 팀”이라며 “결승전까지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다음 시즌에도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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