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정청래의 '안철수 공격'에 발끈

김동현2 2016. 2. 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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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동욱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7·30 재보선 경기 수원을에 출마한 백혜련 후보 등 의원들이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 권선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희 의원, 안철수 공동대표, 백혜련 후보, 정청래 의원. 2014.07.29. (사진=백혜련후보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국민의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필리버스터 발언 도중 안철수 공동대표를 겨냥한 비판 발언을 한 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더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본회의 필리버스터 발언을 통해 "새정치를 주장하시던 분들, 87년 6월 항쟁 때 어디서 무엇을 하셨나"라고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을 정면 겨냥했다.

정 의원은 새누리당을 겨냥해선, "운동권을 비판하던 분들,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때 당신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셨나"라고 쏘아붙였다.

이에대해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언제까지 민주화운동 경력만 가지고 정치할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대변인은 "이제 과거가 아닌 미래, 정쟁이 아닌 정책, 정치가 아닌 민생을 위한 새정치의 장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정 의원을 비판했다.

nyk90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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