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사실상 확정?" 與, 단독신청 지역구 37명 면접
김영석 기자 2016. 2. 27. 11:37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4·13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이어간다.
이날 면접 대상 지역은 1명만 공천을 신청한 '단독 신청 지역구' 37곳이다.
단독 신청자에는 나경원(서울 동작을),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주호영(대구 수성을), 권성동(강원 강릉), 김세연(부산 금정), 김용태(서울 양천을), 김학용(경기 안성), 박민식(부산 북·강서갑), 안효대(울산 동), 윤상현(인천 남을) 등 현역 의원이 대거 포함됐다.
권영세(서울 영등포을), 이성헌(서울 서대문갑) 등 전직 의원도 단독 신청자로서 이날 면접심사에 응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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