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장우♥보라, 파나마 커플 탄생 "메모지로 연락처 교환"

김가영 2016. 2.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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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정글의 법칙' 이장우, 보라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이종원, 환희&이장우, 황우슬혜&보라, 성열&박유환이 출연했다.

이날 병만족은 제대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배고픔을 호소했다. 하지만 장난기 가득한 대화를 나누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종원은 보라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보라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하자 "이장우가 메모지에 연락처를 적어 준다면 너의 감정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라고 물었다.

보라는 "와우"라고 대답을 피했고 이장우는 "메모지좀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병만족은 "이장우가 이렇게 환하게 웃는 것은 처음 봤다"라고 이장우를 놀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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