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향해 순항' 양희영, 2R 1타차 단독 선두(혼다 LPGA)(종합)

뉴스엔 2016. 2. 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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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촌부리(태국)=사진 표명중 기자]

양희영이 혼다 LPGA 타일랜드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26 PNS)은 2월2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4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9억7,000만 원)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양희영은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선두와 2타 차 3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양희영은 4번 홀(파3)에서 1.5미터 거리의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샷이 다소 흔들리면서 5,6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지만, 이내 9,10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2번 홀(파3)에서 먼 거리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나선 양희영은 15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가까이 보내 1.5미터 버디를 낚아 9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17번 홀(파4)에서 티샷이 핀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 위기를 맞았지만 파로 막아낸 양희영은 18번 홀(파5)에서 파를 기록하고 경기를 마쳤다.

백규정(20 CJ오쇼핑)은 이날 1타를 줄여 8언더파로 1라운드 선두였던 렉시 톰슨(21 미국), 제시카 코르다(23 미국)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샷 이글에 성공한 장하나(23 BC카드)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 최운정(25 볼빅),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자 노무라 하루(23 한화,일본)와 6언더파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23 한화)은 1타를 줄여 5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2개를 엮어 4오버파 76타를 친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중간 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지난 1월29일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허리 통증으고 기권했고 약 4주 만에 대회에 출전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약 71.4%, 그린 적중률 약 66.6%로 아이언 샷 정확성이 썩 높지 않았고 퍼트 수도 31개로 다소 많았다.(사진=위부터 양희영, 백규정)

주미희 jmh0208@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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