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서동철 감독, 독감으로 26일 우리은행전 결장
곽현 2016. 2. 26. 18:53
[점프볼=청주/곽현 기자] KB스타즈 서동철 감독이 심한 독감으로 인해 26일 우리은행전에 결장한다.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이날 KB는 수장 서동철 감독이 심한 독감으로 인해 불참했다.
경기 전 KB 박재헌 코치는 “감독님이 심한 독감이 걸리셔서 오늘 못 오셨다. 중요한 때인데 부담스럽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감독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지난 해 십이지장 부근에 종양제거 수술을 해 장기간 휴식을 취한바 있다. 아마도 그 때문에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생명과 플레이오프 티켓 남은 1장을 놓고 경쟁 중인 KB는 남은 3경기가 모두 중요한 상황이다.
#사진 – WKBL 제공
2016-02-26 곽현(rocker@jumpball.co.kr)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