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 "버즈, 재결합 여행서 또 해체할 뻔"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아는 형님’ 민경훈이 존폐 위기에 놓였던 버즈의 과거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취향 맞춤 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답을 찾기 위한 형님들의 실험이 이뤄졌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에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모두가 설레어 한 가운데 국민 운전기사 이수근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파주 인근으로 떠난 이들은 각자 여행과 관련된 경험담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밴드 버즈의 막내 민경훈은 팀의 재결합 이후 마음을 다잡고자 떠났던 여행에서 또 한번 해체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버즈 멤버들은 여행 스타일이 서로 달라 이같은 해프닝을 겪었다고.
얼마 후 여행지에 도착한 형님들은 제작진이 사전 조사해둔 ‘위시리스트’에 따라 한밤중까지 강제로 미니 게임들을 즐겼다.
말 한마디를 잘못했다가 야밤에 제식 훈련을 받게 된 이수근은 짝꿍 서장훈의 거듭된 실수 때문에 두 배로 고통을 받았고, 민경훈 강호동은 스릴러 뺨치는 달밤의 보물찾기를 선보여 폭소를 더했다.
구성원 전원이 만족하는 맞춤 여행은 과연 가능할지, 형님들의 실험 결과는 오는 27일 밤 11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민경훈 |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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